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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O2O 비즈니스’
Posted by kimdirector | 2015.12.14 | Hit : 2629
O2O 비즈니스 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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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O2O 비즈니스’
생활밀착형 서비스·상품 속속 모바일로
황금알 쏟아낸다지만…규제·상생 이슈도
 
 
“상상할 수 있는 모든 O2O 서비스를 선보이겠다.”
 
지난 10월 말 카카오 대표로 취임한 임지훈 사장의 일성이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Online to Offline)’의 줄임말인 O2O가 삶의 방식을 바꾸고 있다. 전화를 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클릭으로 택시를 예약하는 광경은 일상이 됐다. 과거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서비스와 상품 구매가 온라인, 특히 모바일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것. 당연히 수많은 사업자가 O2O 비즈니스를 신성장동력으로 꼽고 새로 뛰어드는 중이다. 하지만 일부에선 O2O 비즈니스를 새로운 시장의 창출이 아닌 대체 서비스로 여기는 시각도 있다.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기존 사업자들의 반발과 규제 관련 이슈도 등장했다. O2O 비즈니스의 현재와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택시부터 청소·세탁까지
온·오프라인 경계 허물어
 
‘서비스 대혁신 vs 기존 사업 대체에 불과’ 의견 나뉘어
 
서울 강서구 오피스텔에서 혼자 사는 싱글족 강 모 씨(32)는 웬만한 집안일과 서비스는 모바일로 처리한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음식을 주문하는 것은 기본. 청소와 세차, 세탁도 모두 그렇게 해결한다. 강 씨는 “앱으로 신청만 하면 업체에서 예약 시간에 맞춰 빨랫감을 수거해가고 배달해주는 데다 청소도 해준다. 사무실에 앉아서 각종 집안일을 준비할 수 있어 시간이 절약되는 게 최대 장점”이라 전했다.
 
스마트폰 클릭으로 각종 상품 구매는 물론 서비스도 가능해졌다. O2O 덕분이다. 예전에는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해야 가능했던 서비스가 이제 스마트폰과 연결되면서 소비자의 시간과 수고를 줄여주고 있다.
 
O2O 서비스가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오프라인에서 주로 행해지던 활동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좀 더 간편해진 서비스라고 이해하면 좋다. 2000년대 들어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이미 선을 보였다. 그러나 본격적으로는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시작됐다. 인터넷 전자상거래가 고정된 위치에서 PC를 통해 이뤄져 고객 유치에 한계가 있었다면, 스마트폰 덕분에 이제 이동하면서도 주문할 수 있게 됐고 결과적으로 O2O가 더욱 활성화됐다.
 
서비스 분야는 택시, 배달, 수리, 세탁, 숙소 공유 등 예전엔 생각도 못할 부분으로까지 넓어졌다. 장재현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O2O는) 단순한 전자상거래와는 조금 다르다. 대상이 배달, 수리, 세탁, 숙소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스마트폰 앱이 지역 소상공인과 이용자를 중개해주는 플랫폼 역할을 맡게 되면서 떠오르기 시작했다”고 설명한다.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지난해 약 15조원이던 국내 O2O 시장 규모가 향후 최대 32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추산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상거래 거래액은 45조2000억원. 올해에는 52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 시장 전체가 O2O 비즈니스의 기반이다.
 


우버의 성공으로 인해 O2O 서비스는 점점 세계로 확산되는 추세다.
 
O2O 비즈니스의 확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했다는 매력 덕분이다. 소비자는 온라인의 편리성과 지역 기반인 오프라인 서비스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온라인으로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다 보니 다양한 업체를 비교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생겼다. 업체 입장에서는 영업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실시간으로 누적되는 고객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O2O가 각광받게 된 또 다른 계기는 우버와 에어비앤비의 성공이다. 우버는 법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300여개 도시로 확산됐다. 에어비앤비 역시 3만4000여 도시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여름 이용자만 1700만명에 이르렀다. 금융 서비스의 최대 격전지로 변한 핀테크도 O2O의 한 영역이다.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는 O2O와 직결되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 시장이 내년에는 616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본다.
 
시장이 커지면서 당연히 플랫폼 선점을 두고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O2O 서비스는 스마트지갑·주문·배달·쇼핑·부동산·택시·렌터카·숙박·맛집 추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추세다. 위치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는 중이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카카오와 네이버가 가장 눈에 띈다. 네이버는 검색·주문·쇼핑이 한 번에 이뤄지는 ‘쇼핑윈도’ 확대에 사활을 걸었다. ‘1 대 1 쇼핑톡’을 이용하면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한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올해 초 카카오택시를 선보인 카카오는 대리운전, 제주 감귤 모바일 유통 등 O2O 플랫폼 선점에 핵심 역량을 기울인다. SK플래닛은 쇼핑·외식 등의 편의성을 높인 O2O를 제공한다. 아직까지는 ‘걸음마 단계’인 O2O 시장은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 많지 않아 스타트업(start up)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김대건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통신전파연구실 연구원은 ‘O2O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O2O 시장은 선도하는 기술이나 기업이 존재하지 않아 기업들 간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거대 기업뿐 아니라 작은 스타트업에도 기회가 될 수 있는 시장이다. 다양한 오프라인 기업과 제휴할 경우 사업 영역을 확대해가며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물론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일각에선 벌써부터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O2O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가 난립하면서 무한경쟁을 의미하는 ‘치킨게임’으로 흐를 수 있다는 것. 최근 주요 배달앱들이 결제 수수료를 최저 0%까지 낮춘 것이 대표적인 예다. 대부분의 O2O 모델이 플랫폼을 통해 사업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수수료·광고료 등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 수익 기반이 여전히 취약하다는 평가다.
 
O2O 서비스가 기존 오프라인 서비스를 앞서는 뚜렷한 강점을 갖지 못하면 도태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일부 배달앱 가맹점이 수수료 부담을 업체에 전가하기 때문에 업체들이 소비자들에게 질 떨어지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배달앱을 외면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이 바로 그런 사례다.
 
전문가들은 대안으로 틈새시장 확보와 함께 차별적인 서비스를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져야 한다고 얘기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수수료 이외의 수익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각 영역 내에서 또는 여러 영역의 조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모델을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골목상권 침해 논란도 발생한다. 모바일 업계가 진출하는 O2O 분야가 다양해지면서 전통산업과의 충돌이 잦아졌다. 카카오의 대리기사 서비스가 비근한 예다.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가 새로 생겨나고 있어 향후 충돌 분야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이 수집하는 개인 정보에 대한 기준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이용자의 위치 정보, 소비 행태, 결제 방식 등 사적인 정보가 재가공돼 유통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장재현 연구위원은 “O2O 서비스가 시장 실패를 야기할 우려도 있기 때문에 소비자 보호와 직결되는 다양한 문제를 선결해야 한다. 탈세 문제도 살펴봐야 한다. 과세가 적절히 되지 않을 경우 세후 수익률이 높은 O2O로 사업이 몰리게 되고, 그렇게 되면 전통적 사업자들이 불리해지는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Posted by kimdirector | 2015.12.14 | Hit : 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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